호이안에서의 숙소를 포시즌스 더 남하이로 인터**에서 3박을 먼저 결제했어요. 웹 서칭을 해보니 이곳2박과 3박의 차이가 그리 나지 않아 3박으로 결정했어요~~
그 후 다낭에서의 첫날 숙소는 가벼운 마음으로 미리 정하지 못했었는데 티웨이 월요일 출발 비행기 결항으로 하루일찍 출발로 변경하여 다낭2박을 예약 하게 되었어요~
먼저 다낭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둔 그랩 기사님 차로 다낭 첫 숙소인 미케비치 근처 알타라 스위트 바이 리 야츠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k마트에 들러서 라면도 좀 사고요~~이호텔은 아파트처럼 생겼어요~~
주방에 식기류가 다 있어서 요리도 다 해먹을 수는 있겠더라구요~
세탁기(지퍼팩에 가루세제 있음 나름 센스~~),건조기가 있어요^^ 다음날 한시장에서 사온 옷들 한번 싹 돌리고 편했습니다~
룸에 있는 생수병들 무료입니다~
디파짓 걸고체크아웃 할때 룸 확인도 안하더라구요~~
밤늦게 도착이다보니 지쳐 잠들었네요.
아이는 tv로 유투브 시청 하구요~~
알타라 룸 컨디션은 진짜 좋았어요~
푹신한 베드도 이불도 방 안 온도 습도 청소상태도 좋았지만
프론트나 외관을 보면 딱 레지던스 수준입니다.
호텔 입구가 그냥 건물이다 보니 차에서 내릴때 인도 부분같은데 내려줍니다.
조식은 현지식과 아메리칸 브랙퍼스트로 다양했어요~
싱싱한 패션후르츠 굿이었어요~~
알타라의 수영장입니다. 비가와서 흐리죠~~
한건물이 포포인츠와 알타라로 나눠져 있었어요.
알타라 수영장은 비가와서인지 수심도 깊어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었어요.
옆으로 조금만 가면 포포인츠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문도 열려있구요~
한시장에서 망고 젤리와 건망고등 지인선물과 애들옷 애 샌들 말도 못하게 샀어요~~ 딸래미는 아오자이를 맞추고 저는 한국에서 쓸 일이 있을것 같아 드레스를 맞추었어요~
싼맛에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맞춘옷은 저녁7시까지 호텔로 배송해준다했어요. 그래서 쇼핑한 모든 짐을 함께 맡길 수 있어서 편했어요~~ 아오자이 맞춤가게 언니께 맞긴거죠~~정확한 시간에 호텔 로비에 배송이 되어 있었어요~~ 무료배송 맘에 들었습니다~
한시장 쇼핑하며 바빌론 스테이크에 지도앱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당일 예약도 되니 넘 좋더라구요~
앱에서 간단히 입력정도로 했을 뿐인데 레져베이션자리로 안내해주니 좋았습니다~~
신랑이 잊지못할 모닝글로리라 하였어요~~
한국와서 공심채 사기위해 웹 서핑 중입니다~~
스테이크는 육즙도 좋았고 짭조름한 간이 딱 좋았습니다.
스톤 플레이트에 굽히기 까지 하니 풍미 제대로~~~였네요^^
치치즈안에 요렇게 베이컨으로 말린 새우가 있어요
바빌론 새우 요리 꼭드세용~~^^
후에 스파 픽드랍으로 부부는 스톤스파,딸램은 같은샾 네일 하고이튿날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바나힐 을 갔다가 바로 호이안으로 넘어갈 계획으로 그랩을 예약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다낭숙소에서 후다닥 체크아웃을 하고 바나힐로 갔어요.
역시나 악천후로 호락호락 하지는 않았어요~
골든 브릿지로 바로 올라가는 케이블을 탔는데
골든 브릿지 관람 후 또 다른 케이블을 타야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많은데 가든만 실컷 구경하고
악천후로 오랜 시간 있기에 너무 힘들어
2시간반만에 그냥 내려왔어요.
동선이 다낭에서 바나힐 갔다가 바로 호이안 가는게 합리적인 것같아서일정을 빡시게 잡았더니 너무 피곤했어요.
호이안 숙소에 제시간에 체크인 해야지 하는 마음과 함께 날씨도 받쳐주질 않아 제겐 너무 아쉬운 바나힐이 되었어요.
그랩기사님이 왜이렇게 빨리내려왔냐구 하셨어요~~^^
머쓱타드~~ 저는 먼길 운전하실기사님 컨디션도 걱정 되었는데
그냥 내려올때 톡하기로만 해서인지 관람시간을 길게 감안하셨나봐요 아까비~~!
그래도 예쁜 스팟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날씨 좋았던 호이안에서 입히면 될 아오자이를 괜히 바나힐에서 입혀서 춥고 힘들었던 시간이기도 했지만요~
진짜 볼거리 많은 바나힐인데..
호이안에서의 다음에 올릴께요~~
바나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