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례의길 완주인증제 100km 2박3일 섬진강길 (2일차)

카테고리 없음

by 여행 블로그 2023. 10. 10. 00:24

본문

 

2일차 일정을 일찍 시작해보고자 새벽5시기상하고 준비하려했으니 날씨가 좋지가 않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하루종일 올 것 같다고 하는데~

잠을 더 자기로 하고 8시 출발해봅니다.

 

비가 제법 옵니다. 편의점 우비를 첨에 샀었는데 너무 약해서 아침먹으러 식당이동할때까지만 쓰고 버리고

식당옆 공구가게에서 튼튼한 우비로 각자 입었습니다. 아침식사되는곳에서 간단히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어짜피 젖겠지만 그래도 ㅎㅎ 호카 신발이 방수가 안되서 비닐을 덥고 출발합니다.

우산쓰시는분들은 우산도 쓰고~ 비가 너무 내리네요~ 하하;;;; 강행군이네요. 

우중트레킹 정말 오랜만에 해봅니다.

대숲길입니다. 비가 와서 쌀쌀한데 우비입으니 좀 낫네요~

 

 

 

섬진강길입니다.

 

 

 

비가와도 함께여서 재밌고 즐겁습니다.

 

 

 

우비 색깔도 이쁘고~ 섬진강뷰도 너무 이쁘고~ ^^

 

 

 

 

 

 

구례의길 3코스중 전 섬진강길이 젤 예뻤습니다.

예전에 자전거로 섬진강종주 당시에도 엄청 이쁜길이었는데 걸으며 이 길을 느끼니 또 새롭네요.

비가오는데도 우비입고 섬진강 자전거종주하는분들 꽤 많이 만났어요.

 

 

 

 

 

 

두꺼비 다리라는 곳입니다. 다리 밑에 두꺼비 조형물도 있더라구여.

 

 

 

 

노란우비가 많이 보이죠 접니다.^^* 휴식하며 어제 남은 과자도 뜯어서 먹고~

 

 

 

 

 

 

길이 트레킹하기 정말 좋아여~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근처 식당 전멸~ 편의점도 없는 그런곳임.

마을 주민께 물어보니 근방에는 식사할만한곳이 없다하시구~

동네슈퍼 하나 열었길래 초코파이와 음료 사와서 점심으로 대체했네요.

 

 

 

 

 

 

 

 

 

 

 

 

 

 

 

 

 

사진도 찍어가며 걷고 또 걷습니다~

 

 

 

 

 

 

 

 

 

 

비오는날의 우중트레킹 다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오늘 목적지에서 끝내고 택시불러서 한팀은 펜션으로 이동하고

한팀은 구례시내로 가서 장을 보고 펜션으로 이동했습니다.

 

 

 

화엄사 근처의 리플프린스 라는 펜션도 미리 잡았던 곳인데. 생각보다 넓고 괜찮았습니다.

바베큐장이 있는곳으로 정했었죠.

 

 

 

 

 

날만 좋았으면 계곡에 풍덩해서 놀았을텐데~ 비맞고 하루종일 걸었더니 넘 추웠답니다.^^

 

 

 

 

 

 

 

 

 

 

2일차는 펜션에서 지리산 흑돼지구이를 먹으며 마무리 했습니다.